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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갈아버린 믹서기 회사 김홍대
조회 : 3610, 등록일 : 2011/12/23 14:45
블렌텍(blentec)이라는 미국의 한 믹서기 제조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3년 전 아이팟이 출시되었을 때, 자사의 믹서기로 아이팟을 갈아버리는 동영상을 만들어 유트브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블렌텍사는 갈아버린 아이팟 부스러기를 이베이에 판매하며 아이팟 부스러기 구매자에게 자사의 믹서기를 선물로 주는 바이럴 마케팅 이벤트를 벌였다. 

당시 만들어진 아이팟 갈아버리기 동영상은 지금까지 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올려 홍보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블렌텍사는 자사제품 초강력 믹서기인 ‘Total Blender’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사이트 Will it Blend?(www.willitblend.com )를 개설한뒤 사장인 톰 딕슨(Tom Dickson)씨가 직접 출연해 각종 물건들을 막 갈아내는 바이럴 마케팅용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왔다. 

2년 전 아이폰이 발매될 때도 아이폰 갈어버리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그리고 유트브에 올렸다. 이 홍보동영상은 8백만 조회수를 넘겼다. 아마도 1천만 조회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또 아이패드가 출시되자 블렌텍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패드를 갈아버리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유튜브에 이를 올렸다.



폭발적인 반응이다. 아이패드가 블렌텍사의 믹서기에서 한 줌의 재로 변하기까지는 30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기발한 동영상 바이럴 마케팅에 경탄을 표하면서도 가지고 싶었던 아이패드가 재로 변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댓글을 올린다. 

블렌텍사가 지금까지 올린 홍보 동영상은 모두 95종류, (http://www.youtube.com/profile?user=Blendtec#g/u) 블렌텍사가 갈아버린 물건들은 다이아몬드, 형광야광봉, 미식축구공 등 상상의 한계에 이르는 물건들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유발하는 것들이다. 

블렌텍사의 홍보 동영상들은 평균 수십만~수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1억 회를 넘는다. 

TV나 종이신문 등 올드미디어를 통해서 이와 같은 광고 홍보 효과를 얻으려면 얼마의 돈을 투입해야할까? 잘은 몰라도 최소한 수백억 원 이상은 들어갈 것이다. 

그런데 블렌텍사가 지금까지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홍보영상을, 제작비를 제외하고, 유통시키는 데 들어간 비용은 단돈 1원도 안된다. 0원이다. 

소셜웹을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다.
 
<출처 뉴스보이>
<출처 : 마케팅스쿨(http://www.marketing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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